career high

한국의 기준금리 변동 흐름, 통화정책 안정보고서, FOMC 위원 발언 등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무 지식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채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수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강하길 잘 했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제가 부족했던 실무능력을 키우고 넓은 시야를 얻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런 세상이 있구나 하는. 그리고 멘토님이 열정이 넘치셔서 저도 동기화돼서 활활 버닝모드로 프로젝토링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하면서 느낀 점은 결국은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얼마나 시간을 많이 쓰고 많이 고민하는지에 따라 얻어가는 배움이 다르다고 느껴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애널리스트 양성과정의 마지막 과정인 기업분석을 진행하면서 애널리스트가 수행하는 실무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기업 재무데이터를 활용해서 valuation을 진행해보면서 기업분석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내가 RA가 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이 뭐고 어떤 부분을 보충해야 될지 알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멘토님께서 취준생의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필요하고 꿀팁도 정말 많이 알려주셔서 취업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주 프로젝트에 대한 첨삭을 직접 해주시고 사전질문들에 대해서도 자료를 다 준비해주시는 등 멘토님께서 노력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마다 새롭게 알게 되는 지식, 재밌는 이슈 등 개인적으로는 다른 클래스보다 얻어가는 지식이 가장 많았던 클래스인 것 같고요. 난이도는 조금 있을 수 있으나 경제나 증시에 대한 기초적인 백그라운드가 있다면 얻어가는 게 정말 많은 클래스인 것 같습니다. 클래스를 들으실 때 꼭 사전질문을 많이 준비하셔서 매주 더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겠네요. 멘토님 정말 잘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ㅐ

거시경제에 기본지식을 쌓으면서 실제 매크로 애널리스트들이 어떤 방식으로 논리를 구성해가며 자료를 작성하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멘토님께서 질문에 대한 피드백을 직접 자료를 준비하셔서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거시경제는 범위가 너무 넓어 어디서 부터 시작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기본 틀을 잡고 공부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채권 수업을 통해서 채권시장이 움직이는 원리와 거시경제에 대해 더욱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많은 거시경제 지표들을 다루고 과거 연준의 움직임을 살펴보면서 메크로를 읽어나갈수 있는 능력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채권 강의는 곧 면접을 앞둔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전처럼 모의 면접과 프로젝트를 하고 피드백을 해주셔서 개인적으로 귀한 경험이었으며 중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굳이 양성과정이 아니더라도 면접준비나 질적인 스펙으로 꼭 클래스로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채권 자체가 매우 어려운 주제로 느껴졌던 면이 있었으나 꾸준히 포인트를 짚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꽤 보람있는 한 달이었습니다.

증권사 RA를 준비하면서 막연하고 어떻게 공부해나가야 하는지 모르는 부분이 많아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주식 시황분석 과정을 들으면서 이러한 부분들이 구체화 되며 자신감이 생겼고 최근 시황들을 따라가며 현재 경제/주식 시장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아서 좋았습니다. 이경민 강사님께서 상세한 피드백과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많이 알려주셔서 매우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딱 커리어하이 수강과 함께 취업준비를 시작했는데 너무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아는 바가 많이 부족해 과제하기가 어렵기도 했지만 혼자 준비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지식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분석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수강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알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같이 수강하는 팀원들을 보면서도 많이 배운 것과 의지를 다질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정 동안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주식시장을 분석함에 있어 기준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증시를 판단할 때 막연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동안 배웠던 지표들을 바탕으로 나름의 체계를 가지고 분석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